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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올해 대구·경북 농·어촌 마을 18곳을 건강장수마을로 선정,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에 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의 65세 이상, 1천600여 명의 노인들에게는 고령민원인후견인제도, 긴급구호체계 서비스 제공, 노인 질환별 건강정보제공 및 건강상담 등 각종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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