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에서 5일 잇따른 자살폭탄 공격으로 모두 25명이 숨졌다고 이라크 내무부 관리가 밝혔다.
이날 오전 6시45분께(현지시각) 바그다드 서부 알-아밀 지구의 경찰 순찰대 집결지점에서 자살폭탄 차량이 폭발해 경찰관 11명이 숨졌으며 차량 2대가 완파됐다고현지의 한 경찰관이 밝혔다.
앞서 6시30분께에는 인근 알-가잘리야 지구에서 또다른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 경찰 한 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으며 차량 4대가 파손되는 등 자살폭탄공격이 잇따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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