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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새벽 5시55분쯤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 7번 국도변에서 포항 모 교통 소속 택시가 도로 5m 아래 농수로에 추락해 운전자 박모(48·포항시 용흥동)씨가 숨졌다.
3일 밤 11시 58분쯤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김모(17·경주시 양남면 효동)군이 옹벽을 들이받아 그 자리서 숨지고 뒷자리에 타고 있던 박모(17)군이 다쳤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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