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분기 주요 상장 제조업체의 순이익이 37%나 급감했다
1일 증권선물거래소와 삼성증권을 비롯한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 가운데 금융업과 통신업체를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20개 제조업체의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이들 제조업체의 매출은 48조5천950억 원으로 3.1%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4조1천972억 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36.9%나 급감했고, 영업이익은 4조9천836억 원으로 36.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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