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33·카스코)이 일본골프투어(JGTO) 더크라운스(총상금 1억2천만 엔)에서 아쉽게 1타차 3위를 했다.
양용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골프장 와고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오자키 야오미치(일본)와 스티븐 콘랜(호주. 이상 11언더파)에 1타를 뒤졌다.
허석호(32)는 합계 3언더파 277타로 공동 24위에 그쳤으며 오자키는 11언더파 269타로 스티븐 콘랜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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