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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사랑의 컴퓨터 보내기운동을 펼친다. 군은 저소득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정,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농촌지역마을회관, 경로당 등 평소 컴퓨터를 잘 접할 수 없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군청과 읍면에서 사용하던 중고 컴퓨터를 수리하여 무상으로 보급한다. 컴퓨터가 필요한 사람이나 단체는 4월 29일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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