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한 양국간 협의에 많은 진전을 보았다고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이 27일 밤(현지시간) 밝혔다.
워싱턴을 방문 중인 이종석 차장은 이 같은 내용이 머지않은 시일 내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차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는 형태로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구체적인 미국 방문 시기를 지목하지는 않았다
다만 "5월은 이르고 가을은 아니다"라고 언급해 6월경 정상회담이 성사될 것이라는 관측을 뒷받침했다.
(워싱턴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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