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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재·보궐 선거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28일, 여야 모두 영천 국회의원 재선거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드디어 대구·경북에서 교두보를 확보할 것"이라고 기세를 올렸고 한나라당은 "이변은 없다"며 막판 뒤집기를 자신했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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