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용·박석진·박종호-기린장, 임창용·박한이·박진만·김한수-거상장, 김재걸-백마장
삼성 라이온즈 김응용 사장과 박종호, 박석진, 김재걸, 임창용, 박한이, 박진만, 김한수 등 총 8명은 각종 국제 경기대회 우승과 입상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5일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수여받은 체육훈장을 27일 대한야구협회로부터 전달받았다.
김응용 사장과 박석진, 박종호는 지난 2000년 제27회 시드니올림픽에서 대표팀이 동메달을 따는데 지도자와 선수로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체육훈장 기린장을 받았다.
임창용, 박한이, 박진만, 김한수 등은 각종 국제대회에서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올리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상했고 체육훈장 백마장을 받은 김재걸은 1994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와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준우승에 일조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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