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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선비촌 저자거리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24일 열리는 음악회에서는 국악예술단 흥이 출연해 '신 부채산조', '진도 아리랑' 등을 선보이고 손방원, 안지영씨의 오카리나 이중주 '즐거운 나의 집', '사랑의 숲' 등도 연주된다.
054)454-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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