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은 서류 한 건으로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기술신용보증기금과 체결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에 따라 기술신보로부터 기술력을 인증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인증서'(B등급 이상)만을 담보로 대출해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런 방식의 대출은 국내 은행권에서 처음이다.
우리은행과 기술신보는 지난해 12월 27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은행권 가운데 처음으로 체결한 데 이어 올해 1월 31일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발굴·육성에 관한 부속 협약서'에 서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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