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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반' 차두리(25.프랑크푸르트)가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2골을 작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차두리는 23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트리어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7분과 후반 20분 선제골과 쐐기골을 혼자 몰아쳐 팀의 2-0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차두리는 이로써 3경기 연속골과 함께 시즌 7호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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