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공화국(MBC 밤 9시40분)- 첫 회. 전두환은 경호실장 차지철이 너무 많은 일에 개입한다고 하자 허삼수와 허화평은 박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해 보라고 말한다. 전두환은 경호실장을 거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린다. 정보부장 김재규 또한 도에 넘친 차지철의 행동에 점점 참을 수가 없다.
⊙KBS 스페셜(KBS1 오후 8시)- 'EU 확대 통합 1주년 기획-1부 미국에 맞서는 슈퍼 파워' 편. 지난해 5월, 폴란드와 발트 3국, 키프로스 등 10개국의 추가 가입으로 유럽연합(EU)은 회원국 25개를 가진 거대 국가 연합체가 됐다. EU 확대 이후 변화된 유럽의 모습과 세계 질서의 변화를 살펴본다.
⊙부모님 전상서(KBS2 오후 7시55분)- 안 교감은 성실이 창수에 대한 응어리를 풀고 진정으로 용서하는 모습에 기뻐한다. 창수가 떠난 후 준이는 끝없이 먹어대고 성실은 또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 옥화의 기분이 풀릴 기미가 없자 안 교감은 속이 시원해질 때까지 화풀이를 하라고 하는데….
⊙토지(TBC 오후 8시45분)- 길상을 면회 간 서희는 자신의 깨달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짓는다. 다시 쓰러진 용이는 땅을 밟고 싶다는 희망을 말한 채 숨을 거둔다. 광주학생 운동으로 나라가 불안하자 서희는 윤국에게 앞에 나서지 말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 두수는 윤국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한다.
⊙지금도 마로니에는(EBS 밤 10시50분)- 동백림 사건으로 이응로와 윤이상이 프랑스와 독일에서 정보부에 의해 납치돼 온다. 이응로와 윤이상은 국제법 위반을 항의하지만 정보부에서는 간첩이 무슨 말이 많으냐며 오히려 윽박지른다. 정보부는 '제3차 민비연 사건'을 빌미로 다시 김중태를 잡아 들이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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