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4월 24일

⊙떨리는 가슴(MBC 오후 7시55분)- '바람' 편. 창완은 수경의 짝사랑 상대가 자신이 아니라 정현이라는 사실에 내심 실망한다. 창완은 수경의 신곡 발표회에서 정현을 만나 술을 마시다 결국 정현에게 욕을 퍼붓고 나가버린다. 골목에서 창완을 찾아낸 수경은 자신을 위로하는 창완을 껴안는다.

⊙불멸의 이순신(KBS1 밤 9시30분)- 나대용은 몸을 날려 이순신 대신 총을 맞고 쓰러진다. 이순신 역시 어깨에 총상을 입는다. 권준은 이순신이 출혈이 심해지자 퇴각하여 치료할 것을 주장하지만 이순신은 끝까지 싸울 것을 명한다. 전라좌수군 함대를 향해 돌격하던 구루지마 함대는 괴물 같이 생긴 두 대의 거북선의 맹공격에 놀란다.

⊙그린로즈(TBC 밤 9시45분)- 소라는 수아에게 정신을 바짝 차리라고 충고하지만 수아는 마음이 정현을 알아보고 있다며 눈물을 흘린다. 서 전무는 대륙공사의 협상파트너로 선정되자 중원을 만나는 자리에 수아를 오게 해 하루 동안 중원의 관광가이드 역할을 맡아 달라고 부탁한다.

⊙특선 다큐(EBS 오후 7시10분)- '스페이스 오디세이-2부 태양계 탐사'편. 영국 BBC의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다섯 명의 우주 비행사들의 태양계 탐험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실제 우주에서 닥칠 수 있는 극한상황을 재현한다. 페가수스호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에 도착하는데….

⊙박영석의 이슈 & 이슈(MBC 오전 7시10분)- '교육감 직선제, 문제없나?' 편. 오는 6월 대구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현재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교육감 주민 직선제에 대해 알아본다. 현행 간선제 교육감선거제도의 문제점과 직선제 개정의 장·단점을 정만진 대구시교육위원과 신상명 경북대 교육학 교수에게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