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안계평야에 하루 처리용량 1천700t 규모의 대형 하수종말처리장이 들어선다.의성군은 단북면 이연리 일대에 347억 원(국비 243억 원·지방비 104억 원)이 투입되는 하수종말처리장을 이달 말 착공, 오는 2008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안계하수종말처리장이 완공되면 안계를 비롯한 단북·단밀면의 생활용수와 공장폐수가 안정적으로 처리되며 방류수역의 부영양화를 방지하고 수질보존이 향상돼 낙동강 지류인 위천의 수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