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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이화언 은행장 취임에 맞춰 22일부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대출을 실시한다
3천억 원 한도로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업체별 대출한도는 필요자금 범위 내,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은 3년 이내, 시설자금은 10년 이내이다.
영업점장 금리 감면권을 대폭 확대해 대출심사기간이 단축되도록 했다.
또 일정 신용등급이 산출되면 최저금리 5.52%(등급별 차등 적용)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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