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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문경시 농암면 궁터마을(궁기1리), 의성군 금성면 대평마을(청로3리), 울진군 원남면 매화마을(매화리) 등 3곳을 디지털 사랑방 설치 지원마을로 최근 선정했다
모두 8개 마을이 신청한 이번 사업에서 선정된 이들 마을은 각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컴퓨터·위성방송 시청용 TV(멀티비전), 프린터, 디지털 카메라 및 각종 소프트웨어를 구입해 마을 홈페이지 개발 등에 나서게 된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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