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 비해선 한 달 늦어
성주수출단지(회장 김상곤)는 18일 성주참외 300상자(상자당 15kg), 900만 원어치를 올 들어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했다.
그러나 이는 예년보다 한달이나 늦은 것. 참외 생산량 부족으로 국내 가격이 치솟자 바이어들이 구매를 기피했기 때문인데, 최근 들어 참외 가격이 다소 진정세를 보이자 일본 수출이 시작됐다.
작년에 참외 64t(수출액 1억8천500만 원)을 일본에 수출한 성주수출단지는 올 수출 목표치를 80t(2억8천만 원)으로 잡고 있다.
한편 성주군청 시장개척팀은 미국, 홍콩, 말레이시아, 괌 등을 대상으로 판촉 활동과 시장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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