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다음달 말까지 산책·자전거도로 건설
경주 황성대교~경주교~보문교에 이르는 총연장 6.5km의 북천둔치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경주시는 올해 북천둔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억 원을 투입, 황성대교~경주교 구간 1.5km에 산책로와 인라인스케이트 전용도로 및 자전거 도로 1.3km, 징검다리를 다음달 말까지 놓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는 사업비 50억여 원을 추가로 투입해 경주교~보문교간 5km에 둔치 1.3km와 산책로 34km, 자전거 도로 및 인라인 도로 등을 개설하고 가로등을 밝혀 시민들이 건강을 다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