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 실업률이 전달에 비해 0.1% 떨어진 3.9%를 기록, 4개월여 만에 하락세로 반전됐다.통계청이 19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가 90만7천 명으로 전달에 비해 1만8천 명 감소했지만 전년도 동월보다는 2만8천 명이 많았다.
20대 실업률도 전월보다 0.2%포인트 적은 8.2%로 내려갔고 40대를 제외한 전 계층의 실업률이 하락했다. 20대를 포함한 15~29세의 청년층 실업자도 전달에 비해 1만2천 명이 줄었다. 그러나 40대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2.7%였고 60대 실업률은 1.2%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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