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군으로 활동한 애국지사 박하규(朴夏圭) 선생이 18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1924년 9월 경북 상주에서 출생한 박 선생은 일군정부대(日軍情部隊)를 탈출,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에 편입돼 공작활동과 문서번역, 포로심문 등의 임무를 수행한 공로로 1982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아들 완수·태수씨 등 2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천안 아산병원 장례식장이며 20일 발인,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제3묘역에 안장된다.
041)542-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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