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자태 뽐내는 복수초

입력 2005-04-18 09:58:33

눈 속에서 피는 전설의 꽃 복수초가 가산산성 기슭에 지천으로 피어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가산산성 내 중문-동문 사이 양지바른 산기슭과 저수지 주변에 앙증맞은 모습으로 군락을 이룬 복수초는 산 전체를 노란 물결로 물들이며 자태를 뽐내고 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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