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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경찰서는 18일 조직에서 떠나려 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향촌동파 폭력배 박모(28)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 등은 지난해 10월 말 수성구 두산동 ㅇ나이트클럽 주차장 관리실에서 하모(27·수성구 만촌동)씨가 조직을 벗어나려 하고 선배들에게 버릇없이 군다는 이유로 흉기로 온몸을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