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전 상서(KBS2 오후 7시55분)= 정환과 친구들은 실의에 빠진 찬호를 위로하며 우정을 확인한다.
안 교감은 지환이네는 처가로 내보내고, 미연에게도 개인시간을 줘서 출퇴근을 시키면 어떻겠냐고 옥화의 동의를 구한다.
하지만 옥화는 며느리 생각만 하는 안 교감이 원망스럽고 자신의 인생이 허무해짐을 느낀다.
⊙박영석의 이슈 & 이슈(MBC 오전 8시5분)= '고1 내신전쟁' 편. 2008년 시행되는 새 대입제도에 따른 내신비중의 강화로 현재 고1들이 내신전쟁을 치르고 있다.
학생부 반영 비율을 높이고 수능 반영 비중을 낮추는 것을 골자로 성적표기 방식 또한 등급제로 바뀐다.
이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의 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본다.
⊙토지(TBC 오후 8시45분)= 봉순은 자신의 신세를 창(唱)으로 엮으며 목숨을 끊는다.
봉순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상현은 길상을 찾아가 함께 만주로 가겠다고 자청한다.
세월은 흘러 환국은 집안의 장남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동경대 법대생이 된다.
하얼빈에서는 두메가 이동진을 살해하고….
⊙청소년 원탁토론(EBS 오후 6시10분)= '우리가 바라는 수학여행' 편. 학창시절, 수학여행은 공식적으로 마음껏 놀 수 있었던 유일한 기회이다.
하지만 여행지는 유적지나 현장학습을 위한 곳이 대부분이고 보니 청소년들의 흥미를 떨어뜨리기 쉽다.
바람직한 수학여행 문화에 대해 청소년들과 함께 토론해본다.
⊙KBS 스페셜(KBS1 오후 8시)= '2005 교황 선출 특집-교황, 세기의 선출' 편. 지금 전 세계의 눈과 귀는 지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으로 집중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116명의 추기경이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회의, 콘클라베(Conclave)를 시작한다.
추기경 외에는 접근이 불가능한 비공개 회의 콘클라베를 앞두고 있는 현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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