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4박5일간의 독일 국빈방문을 마치고 14일 밤(한국시간 15일 새벽) 전용기편으로 터키 앙카라에 도착, 두 번째 정상외교를 시작했다.
1957년 양국 수교 이후 우리나라 국가원수로서는 처음으로 터키를 방문한 노 대통령은 15일 오전(한국시간 15일 밤) 대통령궁에서 세제르(Sezer)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노 대통령은 이어 에르도안 총리와 회담을 갖고 교역 및 투자 확대, IT 및 과학기술 교류, 문화 교류 등 양국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앙카라에서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