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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대 도의원은 임시회에서 "고령군과 가야대학교가 공동으로 일본의 건국신이라는 천조대신 등에 대해 일본 측과 함께 7년째 제례행사를 해왔는데, 기초단체가 이 같은 제사를 지내는 게 과연 옳은 것인가"라고 물었다.
특히 "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 등으로 한·일관계가 악화된 상황인데다 건국신이라는 것도 역사적으로 고증되지 않고 있다"며 행사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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