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영유권 억지주장과 역사교과서 왜곡에 따른 한·일 관계 악화에도 불구하고 5월로 예정된 동북아 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 개소식에는 시마네현을 비롯한 일본 지방자치단체들 대부분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1996년 NEAR을 주도적으로 결성한 뒤 사무국 개설을 준비 중인 경북도는 다음달 19일 포항 테크노파크에서 사무국 개소식을 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9개 일본 지자체들이 참가시키겠다는 의향을 전해 왔다고 밝혔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