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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는 12일 달서구 일대를 돌며 차량의 오디오, 타이어 등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혐의로 최모(28·달서구 송현1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지난 1월 달서구 대곡동 ㅎ식당 앞에 주차된 차량의 타이어를 훔친 것을 비롯한 6개월 동안 20차례에 걸쳐 모두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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