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뚜껑 훔친 50대 영장

입력 2005-04-11 11:39:58

수성경찰서는 11일 구청 뒷마당에 보관 중이던 맨홀 뚜껑을 훔친 혐의로 김모(57·수성구 범어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일요일인 10일 오후 3시쯤 수성구 범어동 수성구청 준설용 자재창고에 쌓아둔 유지보수용 맨홀뚜껑 4개, 시가 26만 원 상당을 훔쳐 손수레에 싣고 달아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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