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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는 8일 이상흔(57·이비인후과·사진) 교수를 경북대병원장으로 임명했다.이에 따라 경북대병원은 지난달 31일 이후 8일째 계속된 병원장 공석 상태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업무가 가능하게 됐다.
신임 이상흔 병원장은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병원이 생존하는 것은 물론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의료서비스와 조직 전반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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