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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찰서는 8일 새벽 1시 10분쯤 중구 삼덕 2동의 한 공사장에 술에 취한 채 들어가 연결쇠 2포대(100개)를 훔친 혐의로 김모(80·중구 삼덕동)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