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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경찰서는 6일 속칭 아도사끼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박모(51·여·수성구 황금동)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57·여·수성구 수성2가)씨 등 9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박씨 집 뒷방에서 판돈 540만 원을 놓고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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