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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민병오)는 6일 최근 감사원의 1단계 밀라노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지적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밀라노프로젝트의 중단없는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섬산협은 5년간 총 6천800억 원의 사업비 중 국비지원은 2천835억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지역 섬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밀라노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교기자 ilm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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