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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8시 10분쯤 북구 학정동 육군 모 사단 동원막사 앞 승용차 안에서 이 부대에 근무하는 군무원 김모(50·대구 달서구 파산동)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안모(22) 상병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 고혈압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던 점 등에 미뤄 병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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