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9회 신문의 날 기념식이 하루 앞서 6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신문협회 장대환 회장과 편집인협회 문창극 회장, 한국기자협회 이상기 회장 등 신문 관련 단체장과 장영섭 연합뉴스 사장을 비롯한 언론사대표, 정.관계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대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통합의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희망과비전을 제시하는 등 어려울 수록 신문 본연의 사명인 저널리즘으로 돌아가자"고 역설했다. 기념식에 앞서 '신문가격과 독자 마케팅'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어 오후 6시 컨벤션 홀에서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리셉션이열려 신문의 날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