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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 비중이 높은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50달러선을 넘어섰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골드만삭스가 내놓은 유가급등 예측보고서 영향으로 직전 거래일인 지난 1일보다 배럴당 2.14달러 오른 50.51달러로 마감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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