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보스턴 레드삭스에 2연승을 거뒀다.
양키스는 6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9회말 터진 데릭 지터의 끝내기 솔로홈런으로 4대3으로 승리했다.
양키스는 3대2로 앞선 9회초 특급 마무리 마리아노 리베라가 보스턴의 제이슨 베리텍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동점을 허용했으나 지터의 결승 홈런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4일 열린 개막전에서는 양키스가 빅 유닛 랜디 존슨의 6이닝 1실점 호투를 발판으로 보스턴에 9대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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