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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가야 체험축제가 2일 오전 경북 고령군 내 주요 유적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개막을 앞둔 1일 오후 출연진들이 대가야 박물관 앞에서 가야시대 왕과 왕비의 야외 행차를 최종 리허설했다.
암각화, 유물, 철산 문화체험 등을 선보이는 이 축제는 5일까지 계속된다.
정운철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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