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도중 실종 이틀 만인 지난 31일 시신 발견
히말라야 푸모리(7,161m)에서 우리나라 산악인 2명이 하산 도중 실종됐다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외교통상부와 부산산악연맹 등에 따르면 부산산악연맹소속 히말라야 푸모리원정대 7명 중 정상균(50·부산시 초량4동)씨와 김도영(32·부산시 온천3동)씨가 지난달 29일 정상등정에 성공한 뒤 하산하던 중 실종됐다가 지난 31일 나머지 대원들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실종경위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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