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 이문희 대주교 진량어린이집 개원·축복식 참석

입력 2005-03-31 16:42:09

경산시립 진량어린이집(원장 배현순)은 30일 오후 천주교 대구대교구 이문희 대주교와 백준호 경산시장권한대행,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축복식을 가졌다.

이 어린이집은 2002년 행정자치부 영아전문보육시범시설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대지 302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건평 304평 규모로 2004년 완공하여 천주교 대구대교구 (복)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진량지방산업단지 근로자와 맞벌이 부부들이 영유아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정원 99명, 영아반 3개 반과 유아반 4개 반이 운영된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