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公·달성군 설화리 주민
구마고속도로 8차로 확장공사와 관련, 달성 화원읍 설화리 주민들과 한국도로공사가 29일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합의함에 따라 공사 진행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주민들과 한국도로공사측은 29일 마을회관에서 보상대상 전 구간에 대해 기공 승낙서 90% 이상을 받은 뒤, 도공이 채권 확보 후 보상액의 80%을 우선 지급하고 올 연말까지 재감정후 정산한다는 등 5개항에 대해 합의했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