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음달 4일부터 대표안내전화를 비롯해 시청 전화번호를 모두 변경한다.
시는 행정수요 증가로 현재 사용중인 구내자동착신전화(D.I.D)번호가 부족, 대구의 상징인 팔공산을 연상시킬 수 있는 803국으로 전화번호를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4월 4일 0시부터 대표 안내번호는 803-0114번이 된다.
시 관계자는 "전화번호변경 업무로 인해 4월 2일 오후 3시부터 4일 0시까지는 통화가 일시 중단될 수도 있어 시청 당직실에 직통전화(053-423-0104)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