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25일 농림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5년간 20조3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수입쌀은 전량 국영무역으로 수입, 판매이익금을 쌀소득 보전 직불제의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K-TV 정책포커스에 출연해 농촌의 고령화와 탈농현상, 농촌 공동화 현상 등에 대한 대책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농림부 등 15개 관련 부처가 합동으로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 "연금·건강보험료 경감, 여성과 노인복지 지원, 교육비 부담 경감, 지역인적자원개발, 농외소득원 확충 등 다양한 정책수단들을 동원하겠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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