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초이' 최희섭(26.LA 다저스)이 시범 경기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전날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최희섭은 26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1루수로 출장해 3타수 1안타로 팀의 6-4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희섭은 이로써 올 시즌 시범 경기에서 39타수 9안타로 타율 0.231에 홈런 1개와 타점 2개를 기록했다.
한편 다저스의 대만 출신 외야수 첸진펑은 이날 3점홈런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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