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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빈 검찰총장 내정자의 사법시험 동기인 이정수(李廷洙·55·사시 15회)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23일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 차장은 "동기가 총장 후보자로 내정됨에 따라 내정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서 용퇴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의 동기 중 이 차장이 가장 먼저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나머지 4명의 동기도 검찰 인사관행에 비춰 거취가 주목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