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MBC 23일 밤 9시55분)= 첫 회. 취업재수생 강호(문정혁)는 성태(정진)와 함께 고교 동창들의 모임에서 눈총에도 아랑곳없이 술과 고기를 먹어댄다.
미옥(한가인)은 봉삼(오지호)에게 버림을 당하자 죽을 결심을 하고 한강다리 위에 선다.
강호는 자신을 욕하는 봉삼의 말을 듣고 모멸감을 느낀다.
⊙해신(KBS2 23일 밤 9시55분)= 의식을 되찾은 설평은 호위무사들과 상단을 양주로 철수시킨다.
자미부인은 상단 내사의 배후에 김우징과 정화가 있음을 알고, 김우징에게 해적과 내통했다는 죄명을 씌운다.
자미부인이 정화에게 자객을 보낸다는 것을 엿들은 염장은 위험에 처한 정화를 구해내는데….
⊙홍콩 익스프레스(TBC 23일 밤 9시55분)= 민수의 사무실에서 생모의 주소를 확인한 강혁은 민수에게 당장 없어지라고 소리친다.
차안에서 정연과 다툰 강혁은 정연을 길에 버리고 가버린다.
어둠 속에 혼자 남은 정연은 민수에게 전화를 한다.
정연은 민수에게 오늘 하루만 환희가 되고 싶다며 은비도를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수요예술무대(MBC 24일 새벽 1시)= '2005통영국제음악제 공연' 편. 윤이상 선생을 추모하는 통영국제음악제가 12개국 음악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고전과 현대 음악 등의 다양한 연주회로 꾸며졌다.
팝과 클래식을 접목시킨 퓨전 음악을 연주하는 벨기에 익투스 앙상블의 폐막 연주회를 감상해 본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KBS1 23일 오후 7시30분)= '며느리 님' 편. 냉장저장창고 설치자금을 군에서 지원해 준다는 사실을 들은 태민은 돈을 마련해보지만 300만 원이 모자란다.
옥희는 새마을금고에 들렀다가 480만 원이 저축된 덕보의 통장을 보게 된다.
옥희는 돈을 구하기 위해 다니는 두심이 안타까워 덕보의 통장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책, 내게로 오다(EBS 23일 밤 10시50분)= 한국학중앙연구원 주영하 교수의 저서 '그림 속의 음식, 음식 속의 역사'를 살펴본다.
음식과 역사의 소재를 담고 있는 풍속화를 통해 조선시대 3대 풍속화가인 신윤복, 김홍도, 김득신의 그림이야기를 들어본다.
조선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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