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가르쳐 주는 삼촌
⊙한 뼘 드라마(MBC 23일 0시55분)= '꽃 피우는 아이' 편. 시골 간이역에서 표 파는 삼촌(이정우)과 함께 사는 아이(김석)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조카에게 삼촌은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다.
사랑의 시작은 잠자고 있는 소년에게 소녀가 다가와 똑똑 문을 두드리는 거라고….
세진, 승완 집에 인사
⊙원더풀 라이프(MBC 22일 밤 9시55분)= 도현과 이웃이 된 승완은 불편하기만 하고 도현과 함께 있는 채영을 보고 마음이 아프다.
한복을 차려입은 세진은 승완의 집으로 인사를 간다.
범수는 세진에게 이제 가족이 되었으니 신비를 잘 키우라고 당부한다.
승완과 세진은 신비를 어디에다 맡길 것인지를 두고 또 싸우는데….
혜찬 상영의 키스에 설렘
⊙열여덟 스물아홉(KBS2 22일 밤 9시55분)= 혜찬은 상영의 키스에 열여덟 소녀처럼 부끄러워하고 상영도 혜찬과 처음 연애를 할 때의 기분으로 돌아가 마음이 설렌다.
혜찬이 다니는 영화학교 특강을 나온 상영은 눈과 다정하게 지내는 혜찬을 보고 마음이 상한다.
혜찬은 상영의 생일파티를 준비하고 문자를 보내지만….
21세기형 '두레'현장을 찾아
⊙현장르포 제3지대(KBS1 23일 0시)= '법동사람들이 사는 법-한밭레츠' 편. 대전시 법동에 자리 잡은 '한밭레츠' 사무실에는 회원들이 가져온 중고 생활용품들이 가득하다.
회원들은 벌써 5년째 지역화폐인 '두루'로 거래를 한다.
21세기형 '품앗이'와 '두레'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한밭레츠 회원들의 삶을 엿본다.
우유병 폭발 아수라장
⊙불량주부(TBC 22일 밤 9시55분)= 수한은 송이에게 줄 우유병을 전자레인지에 넣어둔 채 깜빡 잊어버려 병이 폭발하자 집안은 온통 아수라장이 된다.
첫 출근을 한 미나는 미국에서 온 은미가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고, 인사팀에 항의하여 매장직원으로 취직된다.
미나는 시어머니가 집에 온다는 전화를 받고 사색이 된다.
⊙문화 문화인(EBS 22일 밤 10시50분)= 진은숙씨는 지난 2004년 그라베 마이어상을 수상한 작곡가이다.
그런 그녀가 통영국제음악제 스프링 시즌 개막공연을 위해 귀국한다.
20년 동안 독일에서 실력을 쌓아온 진은숙씨를 밀착 취재해 통영국제음악회 공연과 세계적인 음악가의 모습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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