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끄던 트럭에 깔려 숨져

입력 2005-03-21 13:42:52

21일 새벽 5시30분쯤 중앙고속도로 영주IC에서 예천 방향 3km지점에서 11t 카고트럭에 난 불을 끄던 운전자 황모(68·충북 제천시)씨가 차량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황씨가 차를 몰다가 발생한 차량 화재를 진화하던 중 주차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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