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3월 18일

입력 2005-03-18 09:01:19

생일과 이름 같은 남녀

⊙베스트극장(MBC 18일 밤 9시55분)='내 인생의 네비게이터' 편. 생일과 이름이 같은 남녀가 만나 서로의 '인생 네비게이터'가 되어 가는 모습을 그린다.

여자 현수(조이진)는 사고로 가족을 잃고 소매치기로 살아간다.

한 남자(이천희)의 가방을 훔친 현수는 남자의 생일과 이름이 같음을 알고 호기심이 생겨 그를 만난다.

'파워 피플' 강제규 감독의 고민

⊙오아시스(MBC 18일 밤 11시10분)='영화감독 강제규' 편. 다섯 번째로 선정한 '대한민국 파워 피플' 영화감독 강제규를 만난다.

강제규는 감독으로서의 고민과 가정생활, 스캔들 의혹 등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화감독이 되겠다는 큰아들과 아내가 본 그의 모습도 들어본다.

3선 개헌 반대한 정구영

⊙인물현대사(KBS1 18일 밤 10시)='법과 정의의 정치-정구영' 편. 5·16 쿠데타 세력은 1963년 민주공화당을 창당한 후 변호사 출신 정구영을 초대 총재로 내세웠다.

정구영은 3선 개헌을 반대하며 원칙과 소신을 지키려다 공화당과 등지고 재야로 돌아섰다.

그의 육성을 통해 3공화국 당시의 상황을 들어본다.

이적·김진표·조은 노래선물

⊙윤도현의 러브레터(KBS2 19일 0시15분)=이적이 '패닉'시절의 히트곡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하늘을 달리다' 등을 들려준다.

김진표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하고 조은과 페이지의 듀엣 무대가 준비된다.

'김제동의 리플해 주세요'에서는 짝사랑하고 있던 여자를 친구가 좋아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의견을 들어본다.

일진회와 학교폭력문제

⊙생방송 토론카페(EBS 18일 밤 10시50분)='폭력 대 폭력, 일진회 논란' 편. 미성년자로 민주노동당 중앙대의원으로 선출된 이계덕군은 일진회 문제와 관련해 언론에서 10대 청소년들 전체가 문제인 듯이 보도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일진회의 실태와 학교폭력문제의 본질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해 본다.

나리에 기죽은 동우 어머니

⊙사랑공감(TBC 18일 밤 9시55분)=동우는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며 치영 부부에게 감사의 말을 한다.

동우가 세 사람이 친구였던 사실을 몰랐다며 농담을 하다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자 결국 희수가 먼저 자리를 뜬다.

동우의 어머니는 기세등등하게 나리의 집을 찾았다가 나리의 독기에 기가 죽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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