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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7일 독도 지키기 종합대책 업무를 총괄하는 '독도지킴이 팀'을 구성했다.'독도지킴이' 팀은 김장수(50·5급) 현 경북도 자치행정과 공무원단체 담당이 팀장이며 6급 직원 3명과 외부전문가 1명 등 모두 5명이다. 경북도는 특히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이 국제사법재판소에까지 가는 경우를 고려해 박사급 국제전문가 1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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